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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30. 09:37 IT/핸드폰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직면한 위험요소 중 기기 자체에서 오는 2가지를 들라고 하면 유해전자파와 급발진을 손에 꼽는다.  그러나 개인이 직접 경험한 일이 아니라면 모두가 쉽게 망각하고 그냥 일상 속에서 나에게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자동차의 시동을 걸고 핸드폰을 들어 전화를 한다. 
국내에서도 핸드폰 유저가 급증하면서 한 때 유해 전자파가 인간의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대서특필을 하였지만 지금은 어느 누구도 이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리고 그 간의 연구 결과도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어떠한 자료도 존재하지 않는다.  WHO의 연구 결과도 마찬가지이다.  물밑으로 잠수한 것처럼 보이던 전자파의 유해성 논란이 다시 미국에서 부터 시작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환경부에서 판매되고 있는 휴대폰에 유해 전자파의 수준을 가격표에 표기하도록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미국의 FCC기준을 통과한 모든 전자기기의 안정성에 대해 다시 의구심을 가지고 다시한번 유해성에 대한 인식을 소비자들이 가지게끔 하자는 의도와 취지에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표기 의무화가 결정된 사항은 아니고 검토 단계에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검토가 재개되었다는 점은 유해성에 대한 논란과 연구결과에 의거한 것이라는 보도도 있다.  핸드폰으로 장시간 통화를 하다보면 휴대폰이 뜨거워지는 현상을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고 그것이 인체에 좋은 효과를 주지는 못할 것이라는 사실 쯤은 대충 짐작할 수가 있다.  아래의 그림의 좌측은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의 체열 상태이고 우측은 15분 정도 핸드폰을 사용한 이후의 사진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전자파의 양을 표기하게 될 경우 가장 이익을 볼 수 있는 업체와 가장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업체는 누구일까?  결과는 애플이 아이폰의 생산자인 애플이 아닌 한국의 삼성전자라는 사실이다.  전자파 흡수율이라는 SAR기준에 의하면 한국, 미국, 캐나나의 경우는 1.6w/kg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아래는 핸드폰 별 전자파 발생량에 따른 순위를 보여주는 CNET 리부 자료이다.
모토롤라의 경우는 기준을 초과하지는 않았지만 기준에 턱걸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국내 업체에서도 상위에 올라있는 기종과 업체명은 팬텍 LG 삼성이 올라있다.  반면 삼성의 제품군들은 낮은 전자파 발생 제품군에 대거 진입되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애플의 아이폰은 현재 0.7수준으로 상위 하위 20위 안에 들어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핸드폰 검색하기 좋은 사이트 링크 겁니다. http://www.mobiledia.com/)

지금 당장 핸드폰을 바꿀 수없는 상황이라면 전자파 차단 스티커라도 붙여 놓고 이어폰을 사용하는 빈도 수를 늘리는 방법 이외에는 아직까지 별다른 다안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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