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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13. 08:45 IT/핸드폰

Simple but everything is in it.

 

툴툴거리는 짚차의 굉음을 줄여볼 요량으로 정비소에 들렀다.  우연히 그곳에서 마티즈 만한 크기의 경차 닛산의 마치를 볼 수 있었다.  외부 디자인은 당차고 시원해 보이는 마티즈가 왠지 답답해 보이는 마치보다는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국산차인 마티즈의 내부를 자세히 관심깊게 보지 못했지만 오늘 마치의 내부는 볼 수 있었다.  실내에 대한 첫 느낌은 심플함의 극치.  그러나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연한 회색의 실내도 그렇고, 약간은 장난감스런 조작 버튼이 오히려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드는 건 또 왜인지 모를 일이다.

 

소니의 컨셉인 이 핸드폰의 악세사리도 그렇다.

금에도 알레르기를 보이는 나로서는 이런 것 몸에 두르고 다니지는 못하지만 심플한 디자인에 발신자를 알 수 있도록 배려한 기능에 대해서는 찬사를 보낸다. 

 

일반적으로 핸드폰을 꺼내서 보기 전에는 발신자를 알 수 없는데, 이 제품은 그것이 가능하게 디자인되었으니 받기싫은 전화나 중요한 전화에 대한 판단을 바로 할 수 있으니 낭패를 당하는 일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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