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위에 항상 놓여있는 것을 생각해 본다.
핸드폰, PDA, USB계산기, 머그잔, 다기, 스피커, 몇권의 책 나부랭이, 라임라이트, 다이어리, 담배.....
없어도 되는 것. 몇권의 책 나부랭이, 스피커, 다기, 머그잔.
핸드폰과 PDA에는 거의 집착수준.
핸드폰은 구입 시에 통신사 제약으로 인해 걸고 받기만 하는 아주 작은 핸드폰을 구입하는데 실패하여 GPS기능이 포함된 좀 커다란 핸드폰을 구입했다. 스타텍과 같은 수준의 제품을 원하는 나로서는 대실망. MP3기능 필요없다. PDA로 해결을 하기 때문이다. 일정관리 마찬가지. 카메라 왜 찍냐 나를 거울도 안보는 형편에 무슨 셀카를 찍을까? 갑자기 필요해서 찍어야 한다면 1회용 카메라가 있고 디지탈 카메라가 있다. 부가기능? GPS 그것도 PDA가 잘해준다. 잭을 구입해서 사용하면 그만인 것을 핸드폰 그 기능을 이용할 이유가 없다. 지방에 갔을 때나 필요한 것이 GPS이니까 말이다.
핸드폰은 걸과 받기와 휴대성을 고려하면 그만이다. 바로 그런 핸드폰. 디자인 가격이 포함되어도 그렇게 비쌀 것 같지 않은 핸드폰. 또 다시 블루 색상에 빠지게 만든다.
이제는 귀찮고 몸도 좋지 않은 관계로 더 열심히 찾지 않고 사진도 한장만 달랑 올려놓는다.
디자이너가 Rune Larsen이라고 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검색해 보시길........
전화기라면 이런 기능만 갖추었으면 된다. 단지 그 디자인을 감상하면서 즐거워할 수 있다면 말이다.
단지 키패드가 주머니 속에서 마구 눌려질 것 같은 느낌은 왠지 꺼림직하다.
'IT > 핸드폰' 카테고리의 다른 글
iPhone G3 & 전용 키보드 (0) | 2009.06.17 |
---|---|
소니 에릭슨 - 컨셉트 핸드폰 (0) | 2009.06.13 |
소니에릭슨 워크맨폰 프리미어3 (0) | 2009.06.12 |
NTT의 솔라패널 컨셉트폰 (0) | 2006.12.31 |
노키아 N95 모바일폰 (0) | 2006.12.31 |
차세대 핸드폰 컨셉 (0) | 2006.10.27 |
피댕이 폰-Opus Operis (0) | 2006.10.10 |
하나만 올리려니 섭섭하여 하나더. (0) | 2006.08.28 |
삼성과 Versus의 만남-핸드폰 디자인 (0) | 2006.08.10 |
전화기 디자인-아까워서 말아써야겠네 (0) | 2006.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