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이 대세이다. 이러한 슬림은 요즘 V라인, S라인, 꿀벅지 등의 단어가 유행하는 것도 사실은 슬림한 것에 대한 선호도를 보여주는 언어이며, 대중적인 요구인 것이다. 그렇지만 슬림에 대한 요구가 가장 강한 분야는 IT이다. 가전의 경우도 그렇고, 이동성과 편의성을 강조하는 노트북의 경우도 그렇다. 가전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TV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이 붙어있다. LED TV분야에서의 삼성과 LG의 경쟁은 얇음의 한계가 어디인지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물론 LED TV에서 가장 관심이 있는 분야는 크기이기도 하지만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가격으로 인해 기술력의 상징일 뿐이지 그것이 대중적인 소비를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다. 현대인의 일상 생활에서 필수 불가결한 제품이 된 핸드폰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핸드폰은 컨버젼스와 슬림이라는 두 단어로 대표된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휴대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윗주머니에 넣기는 뭐하고, 바지 주머니에 쑤셔넣고 다니자니 고가의 제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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