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12. 05:12
IT/가전 제품
착하지 않은 가격의 제품들 중에서 블루투스도 한몫을 하고 있다. 스테레오도 아닌 것이 단지 꼬리를 달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투박해도 고가로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블루투스 이어폰에 콜롬부스의 달걀과 같은 아이디어와 최소화된 디자인으로 여심를 자극할 수 있다면 아마도 좀 더 많은 여성 사용자들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은 명약관화.
단지 매일 같은 귀걸이를 하고 다녀야하는 것도 스타일이 없어 보인다는 이유로 거절당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또하나의 시도라는 점까지도 무시할 이유는 없다. 미키가 나왔을 때, 디자인과 세련됨에는 점수를 주었어도 한국인의 정서에는 노래의 제목이나 동영상이 제공되지 않던 iPod Shuffle이 한국 시장에서 실패했듯이 또 다른 실패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와는 달리 악세사리로서의 성공을 점치지는 못했었다.
블루투스도 기능에 디자인 활용성을 덧붙인다면 수요가 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prosumer를 넘어 sellsumer로 접어드는 현대사회에서 더 적합한 수요 창출의 요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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