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12. 17:11
일상속의 이야기/일상
이젠 추운 겨울인데도 컬러오브 스프링이란 단어에 묶여있는 블로그......
취미로 모아둔 자료들을 정리하지 않은지도 오래되었다. 그래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다. 즐거 보았던 블로그들이 광고를 해서 유지하거나 혹은 안타깝게도 문을 닫는 경우를 보면서 심각한 고민에 싸여 블로그를 쳐다본다. 괜히 자리하나 차지하고 다른 사람이 쓰고 싶은 아이디 하나를 잡아먹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얼마나 오랫동안 사용을 하지 않았던지 로그인도 하지 않고 글쓰기가 없어졌다고 당혹스러워하는 모습까지 보이는 상황이니 할말이 없을 뿐이다.
게다가 먹고살기는 왜이리도 힘이드는지...... 나도 문제이지만 대학 졸업을 앞둔 50% 이상이 직장을 갖지 못해서 졸업이 두렵다고 한다. 물론 한국에는 너무나 넘쳐나는 대학으로 인해 혹은 대학을 나왔다는 생각에 무조건 넥타이를 매고 이름있는 회사에서 일을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직장을 갖지 못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현실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상황도 큰 문제이다. 민선정권은 "민주주의의 꽃이 피를 먹으면서 피게"하였지만 정작 그들의 머리와 역량은 영양을 공급할 수 있을 만큼의 능력이 되지 않아 기생충처럼 자신의 생존을 위해 그 다음세대의 피까지 빨아먹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전국민이 아나키스트가 되게 만드는 것이 민선정권의 최대 목표인가?
"기침을 하고"외칠일이다. "껍데기는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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